미국 국방부가 중동 지역에 지상군 1만 명을 추가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습니다.
이미 배치 명령이 내려진 해병대 5천 명과 제82공수사단 2천 명을 포함하면, 중동에 집결하는 미 지상군 규모는 최대 1만 7천 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증강이 전면전보다는 이란 내 핵물질 확보나 전략 거점 장악, 또는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압박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지상군 없이도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면서도, 이번 병력 증강은 대통령에게 최대한의 선택지를 열어두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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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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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번 증강이 전면전보다는 이란 내 핵물질 확보나 전략 거점 장악, 또는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압박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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