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뒤 운전하다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남성 A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3시 반쯤 의정부시 민락동 도로에서 운전 중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달아났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장소 인근 오피스텔 지하에 주차한 뒤 잠든 A씨를 검거했으며, 차 안에서 프로포폴 16병과 주사기 145개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동물병원에서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구매한 뒤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프로포폴을 판 양주시 내 동물병원도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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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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