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돈을 받고 '보복테러' 범죄를 저지른 일당의 총책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범죄에 사용할 개인정보를 얻기 위해 배달앱 외주사에 위장취업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 호송차에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내립니다.

돈을 받고 남의 집에 오물을 뿌리는 등 '보복 대행' 범죄를 저지른 일당의 총책으로 지목된 30대 정모씨입니다.

<정모씨 / '보복 테러 대행' 범죄 일당 총책> "(테러범행 지시하고 설계하신 거 맞습니까?) 아니에요."

정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보복 테러'를 해주겠다며 의뢰를 받고, 지난 1월 경기 시흥의 한 아파트에 인분을 뿌리는 등 수차례에 걸쳐 각지에서 테러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정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협박, 재물손괴 등인데, 정당한 권한 없이 정보통신망에 접근하는, 정보통신망침해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정씨 일당이 범행 대상지를 배달의민족 고객정보들을 통해 확인한 정황이 파악된 건데, 이들은 이를 얻기 위해 배달의민족 외주사에 상담사로 일당 일원을 위장 취업시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1월과 행동대원으로 활동한 일당을 구속 송치하고, 최근 또다른 일당 2명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고궁의 출입문 왼쪽 기둥이 새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새벽 5시 반쯤 경복궁 자선당 앞 삼비문에서 불이 났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소방 등과 원인을 조사한 결과 자연 발화가 추정된다"며 "훼손부분은 보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급차를 뒤로 사고 차량들이 뒤엉켜있고 그 뒤로 수많은 차들의 거북이행렬이 이어집니다.

낮 12시 4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화성휴게소 인근에서 9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화면제공 국가유산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동훈(yigiz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