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날씨가 크게 포근해지면서 봄기운을 느끼려는 등산객이 많이 늘었는데요.

해빙기 시기인 만큼, 산행을 할 때는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북한산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기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북한산 국립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 이곳 북한산은 완연한 봄을 맞이했는데요.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의 얼굴에는 봄꽃만큼이나 화사한 웃음꽃이 피어있습니다.

이곳 북한산성 코스는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조선 시대 축성된 성곽길을 따라 걸으며 역사의 숨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탐방 길인데요.

초보자도 걷기 좋은 완만한 성곽길부터 최고봉인 백운대까지 산행 난이도가 다양해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부터 베테랑 등산객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입니다.

성곽을 따라 걷다 보면 탁 트인 능선 위로 펼쳐지는 봄빛 풍경과 함께 저 멀리 서울 도심의 스카이라인까지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여기에 햇볕이 잘 드는 곳곳에서는 꽃망울을 터뜨린 진달래와 개나리가 등산객을 반기고 있습니다.

산 전체가 자연스러운 사진 명소가 되면서 인증 사진을 남기려는 등산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람이 몰리는 봄 산행인 만큼, 안전사고가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해빙기 시기로 등산로 곳곳에 미끄러운 구간이 많아서 등산화를 꼭 착용해야 하고요.

산 정상부는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해서 체온 유지를 위한 여벌의 겉옷도 챙겨야 합니다.

산불 조심 기간인 만큼, 등산할 때는 화기 사용을 자제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연합뉴스TV 김기은입니다.

[현장연결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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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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