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이 한 달을 넘겼습니다.
휴전을 논의하겠다는 미국과 미국을 믿을 수 없다는 이란.
두 나라 간 신경전 속에 결국 제3국 파키스탄이 중재에 나섰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 이집트의 외무장관을 불러 4자 회담을 가졌죠.
이란에게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받게 하는 쪽으로 해협 통행을 재개시키자는 방안과 전쟁 종식 방안이 논의됐는데, 파키스탄은 이 4자 회담 이후 미국과 이란이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희망적인 전망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런 희망적 전망이 무색하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또다시 하르그섬 점령을 거론했습니다.
"이란 석유를 빼앗고 싶다"며 노골적으로 야욕을 드러냈는데, 만 7천 명의 미군 병력이 이란으로 집결하며 지상 작전 임무를 부여받고 있다는 소식까지 나왔죠.
이란은 결사 항전 의지를 불태우며 미군 기지는 물론 이스라엘 등 중동 지역에 대한 공격을 퍼붓고 있고, 여기에 친이란 세력인 예멘의 후티 반군까지 참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협상을 거론하면서 군사적 카드를 병행하는 양면 전략으로 긴장만 키운 트럼프와 미국 행정부, 정작 연일 조기 종전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휴전을 논의하겠다는 미국과 미국을 믿을 수 없다는 이란.
두 나라 간 신경전 속에 결국 제3국 파키스탄이 중재에 나섰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 이집트의 외무장관을 불러 4자 회담을 가졌죠.
이란에게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받게 하는 쪽으로 해협 통행을 재개시키자는 방안과 전쟁 종식 방안이 논의됐는데, 파키스탄은 이 4자 회담 이후 미국과 이란이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희망적인 전망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런 희망적 전망이 무색하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또다시 하르그섬 점령을 거론했습니다.
"이란 석유를 빼앗고 싶다"며 노골적으로 야욕을 드러냈는데, 만 7천 명의 미군 병력이 이란으로 집결하며 지상 작전 임무를 부여받고 있다는 소식까지 나왔죠.
이란은 결사 항전 의지를 불태우며 미군 기지는 물론 이스라엘 등 중동 지역에 대한 공격을 퍼붓고 있고, 여기에 친이란 세력인 예멘의 후티 반군까지 참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협상을 거론하면서 군사적 카드를 병행하는 양면 전략으로 긴장만 키운 트럼프와 미국 행정부, 정작 연일 조기 종전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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