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이란 전쟁이 5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중재로 곧 협의 테이블이 마련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한편, 한쪽에선 이란의 우라늄이나 석유 시설 확보를 위한 미국의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전망도 제기되는데요.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이란 정권이 전장에서는 두들겨 맞을지도 모르지만, 에너지 전쟁에서는 이기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게다가 이란의 석유 체제는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 공습과 제재에 견디는 능력을 더욱 키웠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5주째에 접어든 이란 전쟁 상황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중재역을 자처한 파키스탄이 “며칠 내에 미국과 이란의 의미 있는 협상을 주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 모두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고, 회담이 직접 대면 방식인지 중재를 통한 간접 협상인지 등 구체적인 형식도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질문 3> 나아가 이란은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카드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만약 NPT 탈퇴가 현실화될 경우, 미국과의 휴전협상은 더욱 난항에 빠지지 않겠습니까?

<질문 4>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조만간 합의가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 석유를 확보하고 싶다면서 하르그섬을 점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상반된 발언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5> 일각에서는 미군이 하르그섬에 앞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는 7개 섬을 우선 확보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7개 섬 확보 전에 가장 먼저 지상군이 투입될 거란 관측이 유력한데요. 특히 라라크 섬의 미사일이나 소형 공격정이 위협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 이란 본토에서 날아올 드론, 미사일, 포병 공격에 노출될 수 있어 추가 사상자가 나올 가능성이 큰데,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에 나설까요? 미국 내 여론이 부담스럽진 않을까요?

<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농축한 우라늄을 탈취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이란의 핵무기 포기’를 주요 명분 중 하나로 내세운 바 있잖아요. 실행에 나설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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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sunggu3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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