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통 봄꽃은 남부에서 중부지방 순으로 시작하는데, 올봄 고온현상이 나타나면서 봄꽃이 동시다발적으로 개화했습니다.
서울의 벚꽃도 평년보다 열흘이나 일찍 폈는데요.
앞으로는 3월에 벚꽃이 피는 날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노오란 개나리에 이어 벚꽃도 참지 못하고 연분홍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습니다.
일찍 찾아온 봄꽃 소식에 평일인데도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남부 지방에 이어 지난 29일 서울에서도 벚꽃이 공식 개화했습니다.
지난해보다는 엿새, 평년보다는 열흘이나 일찍 벚꽃이 핀 것입니다.
서울 벚꽃이 3월에 개화한 건 올해를 포함해 역대 5번째 입니다.
<우진규 / 기상청 통보관> "이동성 고기압의 강도가 조금씩 강해지는 현상이 나타났고, 이 영향으로 햇빛의 양이 증가하고 남서쪽으로부터 들어오는 따뜻한 공기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기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후변화로 벚꽃은 점점 빨리 찾아오고 있습니다.
1970년대 서울의 벚꽃 개화는 4월 중순이었지만, 최근에는 4월 초순을 넘어 3월 하순까지 당겨졌습니다.
기후 상승이 지속한다면 앞으로 3월 벚꽃은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보통 벚꽃은 개화한 지 일주일 뒤 절정에 들어가는데, 서울은 이번 주말에 만발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날씨가 변수입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주말 오전 사이 전국 곳곳에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위치와 발달 정도에 따라 다소 강한 비바람이 불 수도 있다며, 최신 날씨 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영상취재 함정태]
[영상편집 김예진]
[그래픽 김형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재훈(kimjh0@yna.co.kr)
보통 봄꽃은 남부에서 중부지방 순으로 시작하는데, 올봄 고온현상이 나타나면서 봄꽃이 동시다발적으로 개화했습니다.
서울의 벚꽃도 평년보다 열흘이나 일찍 폈는데요.
앞으로는 3월에 벚꽃이 피는 날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노오란 개나리에 이어 벚꽃도 참지 못하고 연분홍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습니다.
일찍 찾아온 봄꽃 소식에 평일인데도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남부 지방에 이어 지난 29일 서울에서도 벚꽃이 공식 개화했습니다.
지난해보다는 엿새, 평년보다는 열흘이나 일찍 벚꽃이 핀 것입니다.
서울 벚꽃이 3월에 개화한 건 올해를 포함해 역대 5번째 입니다.
<우진규 / 기상청 통보관> "이동성 고기압의 강도가 조금씩 강해지는 현상이 나타났고, 이 영향으로 햇빛의 양이 증가하고 남서쪽으로부터 들어오는 따뜻한 공기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기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후변화로 벚꽃은 점점 빨리 찾아오고 있습니다.
1970년대 서울의 벚꽃 개화는 4월 중순이었지만, 최근에는 4월 초순을 넘어 3월 하순까지 당겨졌습니다.
기후 상승이 지속한다면 앞으로 3월 벚꽃은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보통 벚꽃은 개화한 지 일주일 뒤 절정에 들어가는데, 서울은 이번 주말에 만발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날씨가 변수입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주말 오전 사이 전국 곳곳에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위치와 발달 정도에 따라 다소 강한 비바람이 불 수도 있다며, 최신 날씨 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영상취재 함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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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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