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시간으로 내일(2일) 오전, 우주비행사 4명이 탑승한 아르테미스 2호가 발사됩니다.

반세기 만에 이뤄지는 유인 달 탐사인데요.

우리나라가 개발한 큐브 위성도 함께 갑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우주선 아르테미스가 격납고를 천천히 빠져나옵니다.

이윽고 발사대에 도착한 아르테미스 2호, 우주로 향할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2일 오전 7시 24분,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아르테미스 2호가 발사됩니다.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에 인간이 달로 가는 것입니다.

<리드 와이즈먼(사령관) / 미국 나사 우주비행사> "달에 갑시다. 인간이 다시 달에 가는 이 순간을 국가와 전 세계가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아르테미스 2호는 8자 모양의 궤도를 그리며 달 뒷면까지 비행한 뒤,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달에 착륙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을 태운 상태로 우주선의 생명 유지 시스템을 시험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이번 비행에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위성 'K-라드큐브'도 함께 합니다.

'반앨런대'라는 방사선이 높은 지역을 다양한 고도에서 관측하며, 사람에게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강경인 / 우주항공청 우주과학탐사부문장> "유인 우주 탐사 임무는 필연적으로 반앨런대 즉, 방사선 지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향후 유인 우주 탐사 임무를 위한 기초 자료로 지속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2호 발사 과정은 미국 나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편집 김예진]

[화면제공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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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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