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가 우리시간으로 오늘(1일) 결정됩니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마지막 티켓을 놓고 덴마크와 체코가 단판 승부를 벌이는데요.

한국의 상대는 어디로 결정될까요.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 예선 조별리그 내내 경기당 1.16골을 허용하며 막강 수비력을 보여주더니, 북마케도니아와의 준결승에선 4골을 몰아넣는 폭발력도 선보인 덴마크.

아일랜드와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혈투 끝에 플레이오프 결승 무대를 밟은 체코.

두 팀이 북중미 월드컵 A조 마지막 자리를 놓고 단판 승부에 나섭니다.

승자는 오는 6월 12일, 홍명보호의 조별리그 첫 상대가 됩니다.

FIFA랭킹과 한국과의 상대 전적을 놓고 보면, 체코가 올라오는 게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덴마크는 이탈리아 리그에서 활약 중인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호일룬 등 해외파들을 앞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했습니다.

<라스무스 호일룬 / 덴마크 공격수> "저는 아직 젊고, 상위 레벨의 경기를 많이 치른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 훈련 캠프에서 선수들은 엄청난 의지와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이길 것이란 직감이 들었습니다."

아일랜드와의 연장 접전으로 체력 소모가 컸던 체코 역시 해외파들을 총동원한 총력전에 나섭니다.

<밀로슬라프 쿠벡 / 체코 감독> "덴마크와 비슷한 스타일의 축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덴마크전에서는 아일랜드전보다 더 밀어붙일 생각입니다. 전체적인 능률을 높이고 팀이 성공할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밖에도 12년 만의 본선 복귀를 노리는 이탈리아, 2002 한일 월드컵 3위의 튀르키예, 그리고 40년 만의 본선 진출을 노리는 이라크도 마지막 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편집 김 찬]

[그래픽 이정태]

[화면출처 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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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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