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 정한범 국방대학교 교수>
트럼프 대통령이 2~3주 내 이란과의 전쟁을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에서는 한국시간 내일 아침 10시에 이란과 관련 연설이 있을 거라 예고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일방적인 종전 선언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란 역시, 필수 조건이 충족된다면 이 분쟁을 끝낼 의지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내용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정한범 국방대학교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2~3주 내 이란에서 군사작전을 마치고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월 6일 제시한 이란과의 협상 최종시한을 앞두고 이 같은 발언을 한 건데요. 이란과의 협상에 있어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고 봐도 될까요?
<질문 1-1>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석기시대로 되돌아갈 정도로 무력화돼 단기간 내 핵무기를 확보할 능력이 없어졌다”고 했는데요. 이란의 핵 능력을 어느 정도 약화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전쟁 목표를 달성했다고 판단한 걸까요?
<질문 2> 미국 시간으로 수요일 밤 9시, 한국 시간으로 내일 아침 10시에 이란 전쟁 관련 연설을 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는데요.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한 발언에 비춰보면 일방적인 종전 선언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내일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공식적인 선언 같은 것을 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질문 3> 이란도 종전을 거론했습니다. 이란 대통령이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전화통화에서 “이란은 전쟁을 원치 않는다” “추가 공격이 없다는 보장이 된다면 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 있다”고 했는데요. 이란도 종전과 관련된 메시지를 내놓는 걸 보면 내일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전에 어느 정도 협상이 타결될 수도 있다고 보세요?
<질문 3-1> 이란 당국자가 국영 매체를 통해 종전에 동의할 수 있는 5가지 조건을 내놓았는데요. 공격을 중단하고 전쟁 재발을 방지하며 전쟁에 대한 피해 보상과 호르무즈 해협의 주권을 보장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이것을 미국이 수용해 줄 리가 없는데, 만일 협상 타결이 된다면 어느 정도 내용이 나올 수 있을 거라 보세요?
<질문 4> 미국 국방부 장관도 향후 며칠 동안 이란 전쟁에서 결정적 조치가 있을 수 있다며 이란이 협상하지 않으면 더 강한 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이미 중동에 미 해병대 등 특수부대가 집결해 있는 상황입니다. 만일 내일 아침까지 이란과의 협상이 무산된다면 낼 연설에서 지상군 작전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을까요?
<질문 5> 지금까지의 협상 과정을 보면 미국은 협상이 잘 되고 있다고 하고, 이란은 협상이 없다고 부인해 오다가 오늘에서야 공식적으로 협상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이란 수뇌부가 대부분 사망해 사실상 실질적인 협상 상대가 없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오늘 이란 대통령의 메시지가 나왔다는 건 미국이 이란의 어느 세력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테러 작전'에 협조하고 있다면서 보복을 경고했는데요. 테헤란 시간으로 4월 1일 오후 8시부터라고 아예 시간까지 못박았는데, 실제 공격이 감행될 가능성, 또 어느 곳이 타격 1순위가 될까요?
<질문 7>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서 유럽 동맹국들을 향해 “호르무즈로 가서 석유를 그냥 가져가라”며 강하게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보면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관련 국가끼리 해결하라는 식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열리지 않아도 휴전을 선언할 것 같죠?
<질문 7-1>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메시지를 통해 영국과 프랑스가 이번 이란 전쟁을 돕지 않은 것을 비난하기도 했는데요. 미국은 이번 전쟁이 끝나면 나토를 탈퇴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 상태입니다. 이번 전쟁을 통해 나토에 쌓인 불만이 제대로 표출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실제 나토를 탈퇴할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질문 7-2> 나토 입장에서는 이란 전쟁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 나토의 핵심인 제5조가 이번 전쟁에 적용되기 어렵기 때문이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시간표대로 이란 전쟁이 4월 중 어떤 형태로 매듭짓고 나면 나토가 수면 위로 떠오를 것 같은데, 나토 국가들이 이 상황을 어떻게 대응할까요?
<질문 8> 물밑에서 여러 중재국이 움직이고 있는데요. 어제는 파키스탄 외교장관이 어제 중국을 방문해 왕이 외교 장관을 만났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성사가 됐다고 하는데요. 내일 만일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서 협상 타결에 진전이 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면 어제 중국과 파키스탄의 회담이 유효했다고 봐도 될까요?
<질문 9>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를 향해 노골적으로 드러낸 ‘거래적 동맹관’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미국의 나토 탈퇴 언급이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질문 9>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바라보고 있는 이스라엘은 어떤 입장일지도 궁금한데요.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에 ‘5대 재앙’을 입혔다며 이제 양국의 처지가 뒤집혔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건 어떤 얘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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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트럼프 대통령이 2~3주 내 이란과의 전쟁을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에서는 한국시간 내일 아침 10시에 이란과 관련 연설이 있을 거라 예고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일방적인 종전 선언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란 역시, 필수 조건이 충족된다면 이 분쟁을 끝낼 의지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내용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정한범 국방대학교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2~3주 내 이란에서 군사작전을 마치고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월 6일 제시한 이란과의 협상 최종시한을 앞두고 이 같은 발언을 한 건데요. 이란과의 협상에 있어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고 봐도 될까요?
<질문 1-1>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석기시대로 되돌아갈 정도로 무력화돼 단기간 내 핵무기를 확보할 능력이 없어졌다”고 했는데요. 이란의 핵 능력을 어느 정도 약화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전쟁 목표를 달성했다고 판단한 걸까요?
<질문 2> 미국 시간으로 수요일 밤 9시, 한국 시간으로 내일 아침 10시에 이란 전쟁 관련 연설을 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는데요.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한 발언에 비춰보면 일방적인 종전 선언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내일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공식적인 선언 같은 것을 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질문 3> 이란도 종전을 거론했습니다. 이란 대통령이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전화통화에서 “이란은 전쟁을 원치 않는다” “추가 공격이 없다는 보장이 된다면 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 있다”고 했는데요. 이란도 종전과 관련된 메시지를 내놓는 걸 보면 내일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전에 어느 정도 협상이 타결될 수도 있다고 보세요?
<질문 3-1> 이란 당국자가 국영 매체를 통해 종전에 동의할 수 있는 5가지 조건을 내놓았는데요. 공격을 중단하고 전쟁 재발을 방지하며 전쟁에 대한 피해 보상과 호르무즈 해협의 주권을 보장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이것을 미국이 수용해 줄 리가 없는데, 만일 협상 타결이 된다면 어느 정도 내용이 나올 수 있을 거라 보세요?
<질문 4> 미국 국방부 장관도 향후 며칠 동안 이란 전쟁에서 결정적 조치가 있을 수 있다며 이란이 협상하지 않으면 더 강한 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이미 중동에 미 해병대 등 특수부대가 집결해 있는 상황입니다. 만일 내일 아침까지 이란과의 협상이 무산된다면 낼 연설에서 지상군 작전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을까요?
<질문 5> 지금까지의 협상 과정을 보면 미국은 협상이 잘 되고 있다고 하고, 이란은 협상이 없다고 부인해 오다가 오늘에서야 공식적으로 협상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이란 수뇌부가 대부분 사망해 사실상 실질적인 협상 상대가 없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오늘 이란 대통령의 메시지가 나왔다는 건 미국이 이란의 어느 세력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테러 작전'에 협조하고 있다면서 보복을 경고했는데요. 테헤란 시간으로 4월 1일 오후 8시부터라고 아예 시간까지 못박았는데, 실제 공격이 감행될 가능성, 또 어느 곳이 타격 1순위가 될까요?
<질문 7>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서 유럽 동맹국들을 향해 “호르무즈로 가서 석유를 그냥 가져가라”며 강하게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보면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관련 국가끼리 해결하라는 식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열리지 않아도 휴전을 선언할 것 같죠?
<질문 7-1>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메시지를 통해 영국과 프랑스가 이번 이란 전쟁을 돕지 않은 것을 비난하기도 했는데요. 미국은 이번 전쟁이 끝나면 나토를 탈퇴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 상태입니다. 이번 전쟁을 통해 나토에 쌓인 불만이 제대로 표출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실제 나토를 탈퇴할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질문 7-2> 나토 입장에서는 이란 전쟁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 나토의 핵심인 제5조가 이번 전쟁에 적용되기 어렵기 때문이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시간표대로 이란 전쟁이 4월 중 어떤 형태로 매듭짓고 나면 나토가 수면 위로 떠오를 것 같은데, 나토 국가들이 이 상황을 어떻게 대응할까요?
<질문 8> 물밑에서 여러 중재국이 움직이고 있는데요. 어제는 파키스탄 외교장관이 어제 중국을 방문해 왕이 외교 장관을 만났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성사가 됐다고 하는데요. 내일 만일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서 협상 타결에 진전이 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면 어제 중국과 파키스탄의 회담이 유효했다고 봐도 될까요?
<질문 9>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를 향해 노골적으로 드러낸 ‘거래적 동맹관’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미국의 나토 탈퇴 언급이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질문 9>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바라보고 있는 이스라엘은 어떤 입장일지도 궁금한데요.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에 ‘5대 재앙’을 입혔다며 이제 양국의 처지가 뒤집혔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건 어떤 얘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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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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