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K-방산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자원 안보 협력 확대를 강조했는데요.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는 '특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 본관 앞에서 우리나라를 처음 국빈 방문한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맞이한 이재명 대통령.
전통 의장대의 사열에 이어 열린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 상황에서 양국이 자원안보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인도네시아가 LNG와 석탄 등 주요 에너지원의 안정적 역할을 해 주는 데 대해서 무척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및 자원안보 관련 양국 간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매우 큽니다."
KF-21 수출 협의를 염두에 둔 듯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K-방산의 소중한 파트너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것에 맞춰 방산을 넘어 조선과 투자 등 전방위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은 경제소통 플랫폼를 만들고 핵심광물 유망 프로젝트 발굴 등 모두 16개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전투기 공동 개발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통해 양국의 하늘을 같이 연 것처럼 조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이 글로벌 해양 강국으로 함께 도약해 가기를 바랍니다."
경주 APEC에 이어 두번째 만남을 가진 양 정상은 상대국가 인사말로 환영사를 시작하고 양국 속담을 인용하는 등 친밀감을 강조했습니다.
선물 역시 프라보워 대통령이 군인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해 국궁세트와 조선시대 종합 무예서인 '무예도보통지'의 영문본을 전달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측도 번영을 상징하는 '발리 크리스' 단검과 힌두교의 신화적 존재인 '가루다'가 새겨진 조각 명패 등을 준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한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하는 차원에서 무궁화대훈장도 수여했습니다.
한편, 양 정상은 친교 일정으로 조선시대 무과 시험이 치러졌던 청와대 녹지원에서 육군 태권도 시범대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 대통령 청와대 복귀 이후 녹지원에서 야외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두 정상은 양국 전통무예를 화제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영상편집 김휘수]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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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K-방산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자원 안보 협력 확대를 강조했는데요.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는 '특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 본관 앞에서 우리나라를 처음 국빈 방문한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맞이한 이재명 대통령.
전통 의장대의 사열에 이어 열린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 상황에서 양국이 자원안보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인도네시아가 LNG와 석탄 등 주요 에너지원의 안정적 역할을 해 주는 데 대해서 무척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및 자원안보 관련 양국 간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매우 큽니다."
KF-21 수출 협의를 염두에 둔 듯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K-방산의 소중한 파트너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것에 맞춰 방산을 넘어 조선과 투자 등 전방위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은 경제소통 플랫폼를 만들고 핵심광물 유망 프로젝트 발굴 등 모두 16개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전투기 공동 개발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통해 양국의 하늘을 같이 연 것처럼 조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이 글로벌 해양 강국으로 함께 도약해 가기를 바랍니다."
경주 APEC에 이어 두번째 만남을 가진 양 정상은 상대국가 인사말로 환영사를 시작하고 양국 속담을 인용하는 등 친밀감을 강조했습니다.
선물 역시 프라보워 대통령이 군인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해 국궁세트와 조선시대 종합 무예서인 '무예도보통지'의 영문본을 전달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측도 번영을 상징하는 '발리 크리스' 단검과 힌두교의 신화적 존재인 '가루다'가 새겨진 조각 명패 등을 준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한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하는 차원에서 무궁화대훈장도 수여했습니다.
한편, 양 정상은 친교 일정으로 조선시대 무과 시험이 치러졌던 청와대 녹지원에서 육군 태권도 시범대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 대통령 청와대 복귀 이후 녹지원에서 야외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두 정상은 양국 전통무예를 화제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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