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의 국기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남북 공동 등재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 북한이 먼저 등재를 신청했는데, 우리도 지난달 등재를 신청해 공동 등재를 위한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유산청이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신청서에 올린 명칭은 '태권도: 한국의 도장 공동체 수련문화'.
도장을 중심으로 사범과 수련생이 존중하고 협력하는 관계 속에서 기술과 규범, 수련의 가치가 전승되는 공동체 수련 문화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번 등재 신청은 남북 공동 등재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허민 / 국가유산청장 (지난달 국회 법사위)> "이번에 3월에 신청해서 (남북) 공동 등재하는 방향으로 유네스코 사무총장, 유네스코에 요구하고 있고요. 그것 때문에 다른 루트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 무술 태권도'라는 이름으로 등재를 신청해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은 공동 등재 또는 확장 등재를 목표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공동 등재는 남북이 각각 신청한 유산을 하나로 묶는 방식입니다.
2018년 남북 첫 공동 등재 종목인 '씨름'은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만나는 등 외교적 과정을 거쳐 공동 등재로 나아갔습니다.
현재 심사 중인 북한이 먼저 등재하는 경우, 한국이 이미 등재한 종목에 더해지는 '확장 등재' 방식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공동 등재를 희망하며 유네스코 등과 지속 협의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인삼 문화'가 새롭게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도전하고 올해 연말에는 '한지'의 등재 여부가 결정됩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영상편집 강태임]
[그래픽 임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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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우리의 국기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남북 공동 등재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 북한이 먼저 등재를 신청했는데, 우리도 지난달 등재를 신청해 공동 등재를 위한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유산청이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신청서에 올린 명칭은 '태권도: 한국의 도장 공동체 수련문화'.
도장을 중심으로 사범과 수련생이 존중하고 협력하는 관계 속에서 기술과 규범, 수련의 가치가 전승되는 공동체 수련 문화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번 등재 신청은 남북 공동 등재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허민 / 국가유산청장 (지난달 국회 법사위)> "이번에 3월에 신청해서 (남북) 공동 등재하는 방향으로 유네스코 사무총장, 유네스코에 요구하고 있고요. 그것 때문에 다른 루트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 무술 태권도'라는 이름으로 등재를 신청해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은 공동 등재 또는 확장 등재를 목표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공동 등재는 남북이 각각 신청한 유산을 하나로 묶는 방식입니다.
2018년 남북 첫 공동 등재 종목인 '씨름'은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만나는 등 외교적 과정을 거쳐 공동 등재로 나아갔습니다.
현재 심사 중인 북한이 먼저 등재하는 경우, 한국이 이미 등재한 종목에 더해지는 '확장 등재' 방식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공동 등재를 희망하며 유네스코 등과 지속 협의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인삼 문화'가 새롭게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도전하고 올해 연말에는 '한지'의 등재 여부가 결정됩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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