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된 뒤 보석으로 풀려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향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즈는 우리시간으로 어제(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상황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다"며 "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당분간 자리를 비우겠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차량이 전복되는 수준의 교통사고를 낸 우즈는 음주측정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소변 검사를 거부해 구금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습니다.

당국은 사고 당시 현장에서 마약성 진통제 알약 2개를 발견했습니다.

우즈는 현재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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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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