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대대적인 공격을 예고하자, 이란도 “영원한 후회와 항복이 있을 때까지 전쟁을 이어가겠다“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중동 내 긴장감이 다시 격화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란 전쟁과 관련한 대국민 연설 주요발언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1> 이란과의 전쟁에 대해 ‘아주 곧’ 끝날 것이라던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 만에 "앞으로 2∼3주에 걸쳐 이란에 대해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에 대해 초강경 발언을 쏟아냈는데, ‘셀프 종전 선언’ 예상이 빗나갈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셨나요?

<질문 1-1> 일각에선 이란에 대한 강공 메시지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부진한 협상 속도에 조바심을 내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는데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목표를 달성했다고 주장하면서도 전쟁을 지속하려고 하는 건 어떻게 봐야 합니까? 대국민 연설 내용이 오히려 미국 내 여론을 악화 시킬수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 이란을 ‘석기 시대’로 되돌릴 것이라고 엄포를 놨습니다. "이란의 석유 시설은 가장 쉬운 목표지만 아직 공격하지 않았다"며 "그곳을 공격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내에 남아있는 농축 우라늄 등 핵 저장 시설 관련해서도 위성 감시와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것을 발견하면 미사일로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실행에 나설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미 국방부가 이미 중동에서 작전 중인 약 12대의 A-10에 더해 18대를 추가로 파견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A-10이 '흑멧돼지'라는 별칭으로 불리던데,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질문 4-1> A-10이 퇴역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A-10이 21세기 들어 완전히 바뀐 작전 환경에서 과연 예전 같은 위력을 발휘할 것인지 의문이 제기됩니다. 한편, A-10의 대거 배치는 이란의 방공망이 사실상 무력화되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읽기도 하는데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타격 예고에 맞서 이란군이 "영원한 후회와 항복"이 있을 때까지 전투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 협상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고 했지만, 이제 합의는 커녕 논의를 이어가기도 어렵지 않겠습니까?

<질문 6> 이란이 적을 상대로 “더 참담하고 광범위하며 파괴적인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군사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란의 다음 행보와 군사력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7>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문제에 대해서는 "알아서 하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또 미국의 공격을 받고 이란 군사력이 대부분 파괴 됐기 때문에 호르무즈 해협은 자연스럽게 열릴 거라고 했는데, 이러한 주장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의 경우 배럴당 1달러 수준의 통행료를 위안화 또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받는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통 초대형 유조선이 원유를 200만 배럴가량 싣는 걸 고려하면, 한 척당 200만 달러, 우리 돈 30억 원을 내야 하는 겁니다. 국제법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국제사회의 반발도 있는데요?

<질문 9>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부활절 행사장에서 한국을 향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주한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는데도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저격한 건데요. 어떤 의도로 한 말이라 보세요?

<질문 9-1> 당장 올해 진행될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미국이 역대급 증액을 요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와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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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sunggu3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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