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 33일만에 대국민 연설을 했습니다.

핵심 목표 달성을 눈 앞에 뒀다고 밝혔고, "앞으로 2∼3주에 걸쳐 이란에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는데요.

관련 내용,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이란 전쟁 개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대국민 연설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구상을 구체적으로 밝힐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는데요. 전쟁 장기화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잠재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나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2∼3주에 걸쳐 이란에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힐거라며 "석기시대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는 위협도 했는데요. 이란도 미국에 "영원한 후회와 항복"이 있을 때까지 전쟁을 이어가겠다고 맞받았습니다. 앞으로 전황,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사실 연설 직전까지도 '종전 선언' 이 나올지 관심이 쏠렸고요. 중동 정세를 바꿀만한 결정이나 메시지가 있을지도 주목받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공세 수위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런 강경 메시지를 두고 이란과의 협상이 그만큼 난항을 겪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들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 관리에 동참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들을 향해 미국에서 구입하거나 스스로 해협을 지키라고 했는데요.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해서는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일까요?

<질문 5>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두고 중동 산유국들 사이에서 해협을 우회하는 송유관 건설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에도 이런 논의는 있지 않았습니까? 송유관을 새로 건설한다고 하더라도 공격 위협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어 보이는데요?

<질문 6> 영국이 35개국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논의할 예정인데요. 우리 정부도 이 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국제사회의 대응 방향을 공유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인데 구체적인 공동 조치가 나올 수 있을까요?

<질문 7>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탈퇴' 카드를 공개적으로 꺼내 들었습니다.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70년 넘게 이어온 나토를 '종이 호랑이'라고 비유하면서 나토가 필요하지 않다며 탈퇴까지 시사했는데요. 만약 미국이 나토를 탈퇴한다면 그 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걸프 지역 국가들이 이란 공격에 가담할 경우, 홍해의 입구이면서 전략적 요충지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걸프 국가 가운데 이번 전쟁에 공식 참전한 국가는 없는데요. 앞으로 걸프국들의 움직임은 어떻게 전망하고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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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yooni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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