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이 시각 핫뉴스 입니다.

▶ 트럼프의 뒤끝?…"마크롱, 아내에게 학대당해"

트럼프 대통령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또다시 조롱하며 이란 전쟁을 지원하지 않는 프랑스에 불만을 드러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프랑스 현지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오찬 행사에서 공개적으로 마크롱 대통령 부부을 향해 비아냥거렸습니다.

“아내에게 학대당하는 마크롱에게 전화를 걸었다”며 “그는 턱에 맞은 상처에서 아직 회복 중인 상태였다”며 조롱했는데요.

앞서 지난해 5월 베트남을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내리기 전 브리지트 여사로부터 얼굴을 밀치듯 맞은 일이 있었죠.

마크롱 대통령은 장난을 친 거라며 해명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들에 이란 전쟁 지원을 요청했다 거절 당한 이야기를 하면서 프랑스 사례를 거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 SRT, 관제 착오로 천안아산역 통과선로에 정차

다음 기사입니다.

충남 천안아산역에서 고속열차가 관제 착오로 인해 엉뚱한 선로에 정차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어제 오후 9시 30분쯤, 천안아산역에 진입한 수서 방향 SRT 394 열차가 승강장이 아닌 통과 선로에 멈췄습니다.

이에 승객이 타고 내리지 못하게 됐는데요.

열차를 기다리던 76명과 이곳에서 내리려던 30명까지 승하차할 수 없었습니다.

열차를 타지 못한 승객들은 다음 상행 열차를 이용해야 했고, 내리지 못한 승객들은 지제역에서 하행 열차에 환승했는데요.

SR측은 미 승하차 고객에게 운임 50%를 우선 환불했고, 관제를 담당하는 코레일은 관제실에서 잘못 안내한 걸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울주군 암벽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4형제 포착

마지막 소식입니다.

울산시 울주군 절개지 암벽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 생물인 수리부엉이 4형제가 포착됐는데요.

기사와 함께 보시죠.

울산시는 지난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윤기득 사진작가 울주군 주거지 인근 절개지 바위틈 사이에서 둥지를 튼 수리부엉이 성조 2마리와 새끼 4마리를 관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리부엉이 암수는 2월 말 부화에 성공했고, 현재 새끼들은 지극한 보살핌 속 첫 비행과 둥지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한 번에 2~3마리의 새끼를 낳는 수리부엉이가 이번처럼 4마리 모두 번식에 성공한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전문가는 “해당 절개지 주변에 먹이 자원이 풍부하고, 인간의 간섭으로부터 격리된 안정적인 서식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라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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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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