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현지시간 6일 20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데드라인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란은 거듭된 압박에도 오히려 공격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확전이냐, 극적 타결이냐 앞으로 남은 시간이 중대 고비로 보입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전망해봅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48시간 후엔 그들에게 지옥이 열릴 것"이라며 경고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이란군 총사령관은 "미군 자산에 대해 '파괴적이고 지속적인' 보복 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한순간의 주저도 없이"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미군의 공습 시 즉각 대응하겠다는 겁니까?
<질문 2> 남은 48시간 이내에 실질적인 성과를 얻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의 회담을 거부한 적 없다면서도 종전 조건에 대한 미국의 양보를 압박하고 있는 건데요. 이미 미국의 48시간 일시 휴전 제안을 이란이 거부했기 때문에요. 이란도 당장은 뒷걸음칠 명분이 없는 것 아닙니까?
<질문 3> 모든 발전소를 폭격해서 없애버리겠다던 미국은 이미 이란 내 석유화학단지와 원자력발전소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공습을 받으면 같은 종류의 시설에 그대로 되갚는 방식의 보복을 구사하고 있는데요. 이란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공습을 언급한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여요?
<질문 4>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선별적 개방에 나섰습니다. 형제국으로 부르는 이라크 선박은 모두 통과하겠다고 밝혔고요. 이란으로 들어오는 생필품 선박은 허용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란도 해협 봉쇄에 어느 정도 피해를 보고 있다는 건데요. 뿐만 아니라 실효 통제권을 이란이 쥐겠다는 의도로 보여요?
<질문 5> 호르무즈에 이어 홍해 입구까지 막힐 우려마저 나옵니다.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SNS를 통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지나는 글로벌 물동량을 직접 거론한 건데요. 이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예멘 후티 반군을 전쟁의 중심으로 더 끌어들일 수 있다는 경고죠? 현실화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요?
<질문 6> 전쟁이 길어지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떠 있는 우리 선박들의 피로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26척의 선박에 173명 정도의 선원이 한 달 넘게 대기 중인데요. 최근 일본 선박의 해협 통과 소식이 들리면서 우리 선박은 언제쯤 통행이 가능할지 궁금해집니다. 정부가 이란과 따로 협상에 나서야 할까요?
<질문 7> 이란 상공에서 격추된 F-15 전투기 실종 조종사가 전황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수색 경쟁 중인데요. 미군 특수부대 투입설까지 나오고 있죠. 이란도 현상금까지 내걸며 이란 국민에게도 수색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습니다. 누구의 손에 발견되느냐에 따라 상황이 어떻게 달라집니까?
<질문 8> 한편, 이란 혁명수비대가 수색에 투입된 미군 헬기는 군이 아닌 마을 주민들에게 공격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 공군 블랙호크 헬기 2대를 산악지역 유목 생활을 하는 부족이 소총으로 공격했다는 건데요. 관련 동영상도 올렸는데 심리전의 일환일까요? 사실일 가능성이 있습니까?
<질문 9> 이란의 공습 능력, 재평가받고 있죠. 미 군용기를 잇달아 격추하고, 수색 헬기에 드론까지 떨어뜨렸습니다. 이란 미사일 벙커를 때려도, 몇 시간 만에 복구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이란의 타격 능력과 방공망 전력에 대해 애초 미국이 과소평가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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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현지시간 6일 20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데드라인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란은 거듭된 압박에도 오히려 공격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확전이냐, 극적 타결이냐 앞으로 남은 시간이 중대 고비로 보입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전망해봅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48시간 후엔 그들에게 지옥이 열릴 것"이라며 경고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이란군 총사령관은 "미군 자산에 대해 '파괴적이고 지속적인' 보복 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한순간의 주저도 없이"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미군의 공습 시 즉각 대응하겠다는 겁니까?
<질문 2> 남은 48시간 이내에 실질적인 성과를 얻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의 회담을 거부한 적 없다면서도 종전 조건에 대한 미국의 양보를 압박하고 있는 건데요. 이미 미국의 48시간 일시 휴전 제안을 이란이 거부했기 때문에요. 이란도 당장은 뒷걸음칠 명분이 없는 것 아닙니까?
<질문 3> 모든 발전소를 폭격해서 없애버리겠다던 미국은 이미 이란 내 석유화학단지와 원자력발전소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공습을 받으면 같은 종류의 시설에 그대로 되갚는 방식의 보복을 구사하고 있는데요. 이란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공습을 언급한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여요?
<질문 4>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선별적 개방에 나섰습니다. 형제국으로 부르는 이라크 선박은 모두 통과하겠다고 밝혔고요. 이란으로 들어오는 생필품 선박은 허용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란도 해협 봉쇄에 어느 정도 피해를 보고 있다는 건데요. 뿐만 아니라 실효 통제권을 이란이 쥐겠다는 의도로 보여요?
<질문 5> 호르무즈에 이어 홍해 입구까지 막힐 우려마저 나옵니다.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SNS를 통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지나는 글로벌 물동량을 직접 거론한 건데요. 이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예멘 후티 반군을 전쟁의 중심으로 더 끌어들일 수 있다는 경고죠? 현실화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요?
<질문 6> 전쟁이 길어지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떠 있는 우리 선박들의 피로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26척의 선박에 173명 정도의 선원이 한 달 넘게 대기 중인데요. 최근 일본 선박의 해협 통과 소식이 들리면서 우리 선박은 언제쯤 통행이 가능할지 궁금해집니다. 정부가 이란과 따로 협상에 나서야 할까요?
<질문 7> 이란 상공에서 격추된 F-15 전투기 실종 조종사가 전황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수색 경쟁 중인데요. 미군 특수부대 투입설까지 나오고 있죠. 이란도 현상금까지 내걸며 이란 국민에게도 수색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습니다. 누구의 손에 발견되느냐에 따라 상황이 어떻게 달라집니까?
<질문 8> 한편, 이란 혁명수비대가 수색에 투입된 미군 헬기는 군이 아닌 마을 주민들에게 공격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 공군 블랙호크 헬기 2대를 산악지역 유목 생활을 하는 부족이 소총으로 공격했다는 건데요. 관련 동영상도 올렸는데 심리전의 일환일까요? 사실일 가능성이 있습니까?
<질문 9> 이란의 공습 능력, 재평가받고 있죠. 미 군용기를 잇달아 격추하고, 수색 헬기에 드론까지 떨어뜨렸습니다. 이란 미사일 벙커를 때려도, 몇 시간 만에 복구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이란의 타격 능력과 방공망 전력에 대해 애초 미국이 과소평가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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