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반정부 시위 관련자들에 대한 사형을 잇달아 집행하며 내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사법부 산하 매체 미잔 통신은 지난 1월 반정부 시위 당시 이스라엘과 미국을 위해 활동한 혐의로 기소된 모하마드아민 비글라리 등 2명이 처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지난주에도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다가 사형을 선고받은 18세 남성을 처형하는 등 시위 관련자들에 대한 사형 집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최근 보고서에서 반정부 시위 참여자 11명이 임박한 사형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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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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