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GS칼텍스가 특급 용병 실바 선수를 앞세워 이번 시즌 여자배구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정규리그 3위에 그쳤던 GS칼텍스는 포스트시즌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는 기적의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우승팀.
이번 시즌 V리그 여자부 우승은 시즌 중반까지 5위로 쳐져있던 GS칼텍스였습니다.
정규시즌을 3위로 통과한 GS칼텍스는 사상 처음 열린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에 이르기까지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고 6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V리그에서 정규리그 3위팀이 봄배구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건 최초, 3위팀의 우승은 역대 네 번째입니다.
지난해 14연패 굴욕을 겪는 등 7팀 중 6위에 그쳤던 GS칼텍스는 1년만에 팀을 정비, 5년만에 통산 네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습니다.
우승의 주역은 단연 외국인 선수 실바였습니다.
3차전에서도 36득점을 쓸어담은 실바는 챔피언결정전 내내 30득점 이상을 책임지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팀 전력의 절반 이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외국인 선수 실바는 최우수선수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총 34표중 기권 1표를 제외하고 모두가 실바를 MVP로 꼽았습니다.
<실바 / GS 칼텍스> "정말 굉장해요. 이 감정을 한 단어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세 시즌만에 드디어 우승을 했습니다."
<이영택 감독 / GS칼텍스> "제일 나이가 많은 언니로서 저희 어린 선수들 잘 끌어주는 리더 역할도 너무 잘해주기 때문에 제가 실바 선수를 다시 이런 선수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고마운 존재인 것 같습니다."
한편 정규시즌 1위 한국도로공사는 감독 공백의 후유증을 씻어내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졌습니다.
도로공사는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과거 코치 폭행 사건 약식 기소 처분을 받은 김종민 감독과 결별했는데, 김영래 코치가 지휘봉을 잡았지만 어수선한 분위기를 추스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연합뉴스 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백길현(white@yna.co.kr)
GS칼텍스가 특급 용병 실바 선수를 앞세워 이번 시즌 여자배구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정규리그 3위에 그쳤던 GS칼텍스는 포스트시즌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는 기적의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우승팀.
이번 시즌 V리그 여자부 우승은 시즌 중반까지 5위로 쳐져있던 GS칼텍스였습니다.
정규시즌을 3위로 통과한 GS칼텍스는 사상 처음 열린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에 이르기까지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고 6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V리그에서 정규리그 3위팀이 봄배구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건 최초, 3위팀의 우승은 역대 네 번째입니다.
지난해 14연패 굴욕을 겪는 등 7팀 중 6위에 그쳤던 GS칼텍스는 1년만에 팀을 정비, 5년만에 통산 네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습니다.
우승의 주역은 단연 외국인 선수 실바였습니다.
3차전에서도 36득점을 쓸어담은 실바는 챔피언결정전 내내 30득점 이상을 책임지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팀 전력의 절반 이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외국인 선수 실바는 최우수선수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총 34표중 기권 1표를 제외하고 모두가 실바를 MVP로 꼽았습니다.
<실바 / GS 칼텍스> "정말 굉장해요. 이 감정을 한 단어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세 시즌만에 드디어 우승을 했습니다."
<이영택 감독 / GS칼텍스> "제일 나이가 많은 언니로서 저희 어린 선수들 잘 끌어주는 리더 역할도 너무 잘해주기 때문에 제가 실바 선수를 다시 이런 선수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고마운 존재인 것 같습니다."
한편 정규시즌 1위 한국도로공사는 감독 공백의 후유증을 씻어내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졌습니다.
도로공사는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과거 코치 폭행 사건 약식 기소 처분을 받은 김종민 감독과 결별했는데, 김영래 코치가 지휘봉을 잡았지만 어수선한 분위기를 추스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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