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6일) 오후까지 전국 곳곳에서 또 한 번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립니다.

봄비가 그치면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크게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 산책로를 따라 핀 벚꽃이 상춘객을 맞이합니다.

시민들은 벚꽃 아래에서 사진을 찍고 꽃에 둘러싸여 휴식을 취하며 봄을 즐깁니다.

전국적으로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이번 주는 날씨 변덕이 심할 전망입니다.

밤사이 중부 곳곳에서 비가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최대 20㎜가량으로 많지 않겠지만, 강한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서 강풍과 벼락이 예상됩니다.

<복한규 / 기상청 예보분석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지역 간 강수량의 차이도 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오후에 비가 그치고 나면 찬 바람이 강하게 내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낮에 15도 안팎으로 오르던 서울에서는 화요일 아침 기온이 3도로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영하권을 보이기도 해 봄 추위가 매섭겠습니다.

기상청은 주 초 체감온도가 낮은 만큼, 외출 시 보온에 신경을 쓰고 농작물 관리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목요일부터는 또 한 번 전국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취재 신용희 임예성]

[영상편집 김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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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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