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곳곳에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충남과 호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요.

중부와 호남, 경북은 오후에, 경남과 제주도는 저녁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비의 양은 남부에 최고 30mm, 서울은 5mm 안팎으로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요.

곳곳으로 돌풍과 벼락이 치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등 요란하게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날아들면서 비에 모래 먼지가 섞여 내릴 수 있겠습니다.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비구름 뒤로는 찬바람이 불어와 날이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과 대전도 15도, 광주 17도에 그치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수원 14도, 세종이 15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늘해지는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는 또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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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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