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또, 하루 연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란이 일단 휴전 합의 후 종전을 논의하는 중재안을 전달받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미국과 이란이 휴전 이후 종전으로 이어지는 중재안을 수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재안에 ‘즉각적인 휴전과 포괄적인 합의를 도출하는 2단계 접근 방식’을 담은 것으로 전해지는데, 포괄적인 합의라는 것에 무엇이 포함되는 겁니까?

<질문 1-1> 이란 정부 고위 관리가 일시적 휴전의 대가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란이 이번 중재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낮지 않습니까?

<질문 1-2> 이 관계자는 "이란이 미국이 영구적인 휴전에 대한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핵 협상 도중 두 번이나 기습 군사작전에 나서면서 이란 정부가 미국을 신뢰하지 않게 된 점이 종전으로 가는 길에 큰 걸림돌이 되는 것 같아요?

<질문 1-3> 이번 중재안을 받아 든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반응일까요?

<질문 2>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돌연 하루 연기하고,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요구 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이란의 핵심 인프라를 초토화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개전 이후 벌써 세 번째 연기인데, 왜 미뤘다고 보세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깊이 있는 협상을 진행 중이며 타결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협상이 불발될 경우 모든 것을 폭파하고 석유를 장악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군사 압박과 협상 가능성을 흘리는 전략이 통하지 않음에도 계속 고수하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 3-1> 만약 이란과 협상에 불발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행동에 나설 가능성과 이후에도 또 시한을 연장할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해협을 열지 않으면 지옥을 보게 될 것”이라며 강경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해협 안보를 에너지 수입국 책임으로 돌리던 태도에서 달라진 건, 유가 상승 때문일까요?

<질문 5> 한편, 이란에서 격추된 미군 F-15E 전투기 조종사 구조 성공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는 분석과 군사 작전의 어려움을 실감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서 격추된 F-15E의 실종 탑승자 구조 성공을 치하하면서 6일 오후 1시, 우리 시간으로 내일(7일) 오전 2시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조종사 구조 작전의 성과를 알릴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이란에 보내는 메시지도 있을까요?

<질문 7> 이란은 중동 내 주요 석유 화학 시설 5곳을 집중적으로 타격하며 보복을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선 이스라엘 지시를 고집하는 무모한 행보 때문에 중동 전체가 불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예멘 후티 반군도 이란군의 공격에 가세했는데요. 이란의 행보는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미국·이스라엘이 테헤란 주거지역을 공습해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국장 마지드 카데미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데미 소장은 약 50년에 걸쳐 이란 정보·안보 체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인물로 알려진 만큼 이란에 큰 영향을 주지 않겠습니까?

<질문 9> 한편,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앞서 이란은 전쟁 이전 상황으로 돌아갈 순 없다며 침략국엔 당연히 제한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요. 논의 결론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10> 한편, 파키스탄과 인도는 물론 프랑스와 일본 관련 선박의 호르무즈 통과 소식도 잇따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본 해운사 상선미쓰이 관련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또다시 통과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국 선박도 통행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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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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