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 선수가 올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샷감각을 되살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감을 잡은 박성현 선수는 LPGA 2부 투어에서 재기를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파3홀에서의 정교한 아이언샷이 그린 위에 떨어지더니,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7개월 만에 나선 국내 대회에서 만든 홀인원.
잠시 잊혔던 박성현의 존재를 알리는 한 방이었습니다.
박성현은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간판 선수였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통산 10승을 쓸어담았고, 2017년 LPGA 투어에 진출해 그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신인상을 휩쓸며 승승장구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어깨 부상 이후 부진을 거듭했고, 결국 LPGA 투어 시드를 잃어 올해는 LPGA 2부 엡손 투어에서 시즌을 시작합니다.
<박성현 / 프로골퍼> "올해 첫 경기를 이렇게 한국에서 시작한 게 잘한 것 같아요. 제가 한국에서 플레이하는 걸 또 굉장히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좋은 기를 받고 미국 가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요."
특히 지난 겨울 전지 훈련을 통해 퍼트 그립을 왼손이 오른손보다 아래에 위치하는 역그립으로 바꾸면서 약점이었던 퍼트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올해 첫 출전한 더 시에나 오픈에서는 중거리 퍼팅에 대한 감을 잡으며 공동 13위에 올라 LPGA 투어 복귀를 향한 예열을 마쳤습니다.
<박성현 / 프로골퍼> "베스트는 무조건 우승이죠. 엡손 투어건 정규 투어건 또 한국 투어건 어떤 경기든 일단 우승하는 게 저한테는 자신감을 가장 크게 찾을 수 있는 것 같고요."
프로 데뷔 15년 차, 다시 출발선에 선 박성현이 오랜 부진을 털고 우승으로 부활할 수 있을지 골프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취재 김봉근]
[영상편집 김도이]
[그래픽 전해리]
[화면제공 KLPGA]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현정(hyunspirit@yna.co.kr)
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 선수가 올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샷감각을 되살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감을 잡은 박성현 선수는 LPGA 2부 투어에서 재기를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파3홀에서의 정교한 아이언샷이 그린 위에 떨어지더니,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7개월 만에 나선 국내 대회에서 만든 홀인원.
잠시 잊혔던 박성현의 존재를 알리는 한 방이었습니다.
박성현은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간판 선수였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통산 10승을 쓸어담았고, 2017년 LPGA 투어에 진출해 그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신인상을 휩쓸며 승승장구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어깨 부상 이후 부진을 거듭했고, 결국 LPGA 투어 시드를 잃어 올해는 LPGA 2부 엡손 투어에서 시즌을 시작합니다.
<박성현 / 프로골퍼> "올해 첫 경기를 이렇게 한국에서 시작한 게 잘한 것 같아요. 제가 한국에서 플레이하는 걸 또 굉장히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좋은 기를 받고 미국 가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요."
특히 지난 겨울 전지 훈련을 통해 퍼트 그립을 왼손이 오른손보다 아래에 위치하는 역그립으로 바꾸면서 약점이었던 퍼트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올해 첫 출전한 더 시에나 오픈에서는 중거리 퍼팅에 대한 감을 잡으며 공동 13위에 올라 LPGA 투어 복귀를 향한 예열을 마쳤습니다.
<박성현 / 프로골퍼> "베스트는 무조건 우승이죠. 엡손 투어건 정규 투어건 또 한국 투어건 어떤 경기든 일단 우승하는 게 저한테는 자신감을 가장 크게 찾을 수 있는 것 같고요."
프로 데뷔 15년 차, 다시 출발선에 선 박성현이 오랜 부진을 털고 우승으로 부활할 수 있을지 골프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취재 김봉근]
[영상편집 김도이]
[그래픽 전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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