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한 협상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란의 모든 다리와 발전소를 없앨 수 있다"며 경고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트럼프 대통령 강경 발언에 세계 경제도 출렁이고 있는데요.

권혁중 경제평론가 모시고 경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2시에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거친 발언들을 또 쏟아냈어요. 이란은 "오만한 언사"라고 반발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시한을 하루 앞둔 시점에 강경한 메시지를 계속 내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트럼프 대통령은 제시된 시한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곧바로 이란의 모든 다리와 발전소를 타격하고, 공격 개시 4시간 안에 이란에 궤멸적 피해를 주겠다고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원유 시설이 아닌 발전소를 노리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은 이란과의 합의에서 "매우 큰 우선순위"라고 거듭 강조하며, 이란과의 합의에 "석유와 자유로운 통행을 원한다는 점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란은 호르무즈에 대한 합법적인 주권을 행사하며 통제권을 주장하고 있죠. 양측 입장이 팽팽한데, 합의가 잘 이뤄질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어제 정부와 민주당은 원유 대체 수입선을 확보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알제리에 특사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홍해 지역에 국적선 5척을 투입해 원유 물량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일본 상선은 호르무즈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우리 정부도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09.77달러로 0.7% 올랐고,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12.41달러로 0.8% 상승했어요. 서울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2천 원을 돌파했고, 서울 경유 평균 가격도 1,970원대 후반까지 올라서며 2천 원 돌파가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질문 5> 이번엔 증시도 살펴보죠. 나스닥은 미국과 이란 협상 낙관론에 0.5% 상승했고, 코스피는 삼성전자 ‘깜짝 실적’ 발표에 힘입어 1.87% 오른 5,552.19로 상승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상승폭을 줄여 약보합 전환했습니다, 우리 시장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33조 원, 영업이익 57조 2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 원, 영업익 20조 원으로 최대 실적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에도 ‘깜짝 실적’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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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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