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에 상승해 5,500선에 다시 다가섰습니다.

하지만 차익 실형 매물이 나온 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못 박은 협상 마감 시한이 다가오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자세한 장 마감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양현주 기자!

[기자]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2% 오른 5,494.7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2%대 급등하며 한때 5,600선 턱밑까지 올라섰지만 이후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습니다.

삼성전자가 1분기 깜짝실적을 기록하자 장 초반 수급이 몰린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이날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133조 원, 영업이익 57조 2천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증권가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국내 기업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입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한때 4% 가까이 오르며 '20만 전자'를 회복했지만 이후 강보합으로 전환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상단을 눌렀고, 기관 홀로 매수 우위였습니다.

코스닥 역시 1%대 상승 출발한 이후 오전 중 하락 전환해 결국 1.02% 내린 1,036.73에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한 협상 마감 시한이 다가오면서 확전에 대한 불안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환율은 여전히 1,500원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1원 내린 1,504.2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경제금융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이승욱]

[영상편집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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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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