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개전 6주 차에 접어든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확전과 휴전 사이 중대한 기로에 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이 몇 시간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할지,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와 전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종전 합의 시한이 하루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오후 8시가 최종 시한인가”라는 기자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는데, 이번이 정말 마지막 최후통첩이라 보시나요? 이미 3차례 연장한 전례가 있어 추가 연장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는데요?
<질문 2> 미국과 이란이 중재국을 통해 휴전 합의 후 종전을 논의하는 2단계 방식의 중재안을 받았지만, 이견을 보이면서 돌파구를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란은 ‘일시적 휴전’이 아닌 ‘영구적 종전 확약’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양측 모두 전쟁을 길게 이어가는 것에 부담이 있을 텐데, 이 문제를 두고 입장 차이를 좁히기 어려운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질문 3> 협상의 또 다른 최대 쟁점은 호르무즈 해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조건과 관련해 호르무즈해협 개방이 최우선 순위임을 강조했지만, 이란은 호르무즈해협을 가장 강력한 협상 지렛대로 활용하고 있는 만큼 쉽게 놓을 생각이 없어 보여요?
<질문 4>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해협 통행료를 미국이 받는 건 어떠냐"고 말했습니다. 또 “전리품은 승자의 몫”이라면서 이란의 석유 일부를 가져가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런 조건에 대해 이란이 응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지 않습니까? 중재안으로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언급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지 않으면 이란의 모든 교량과 발전소 등을 파괴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경우, 전쟁이 확대, 장기화되고 세계 에너지 공급 위기는 가중되고 유가는 지금보다 더 치솟을 수 있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텐데, 그럼에도 대대적인 폭격에 나설까요?
<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하룻밤 만에 제거될 수 있다"며 "합의하지 않으면 4시간 이내에 이란의 모든 다리와 발전소를 파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망상"이라고 일축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이 이란군의 공세에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과 이란의 반응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7> 이란이 SNS를 통해 "모든 청년, 문화·예술계 인사, 선수 및 챔피언들을 '밝은 내일을 위한 이란 청년 인간 띠' 국가 캠페인에 초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자국민들을 '인간 방패'로 활용해 미군 공습을 저지하려는 걸로 읽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이걸로 미국의 공습을 막을 수 있다고 보세요?
<질문 8> 트럼프 대통령이 민간이 이용하는 발전소와 교량을 치면 전쟁 범죄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느냐는 질문에도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짜 전쟁범죄는 제정신이 아닌 지도력을 가진 병든 국가가 핵무기를 갖도록 허용하는 것"이라 말했는데요.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범죄 논란에 대해서도 개의치 않는 모습이란 평가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9> 한편,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가 의식을 잃어 현재 국정 운영이 어려운 상태에 놓였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내용과 달리 미국과 이스라엘의 작전으로 사망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정보국장의 죽음을 애도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모즈타바의 상태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10>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이란 주민들에게 열차 이용을 자제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마감 시한을 앞두고 이스라엘도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는 경고를 보낸 것 어떻게 보세요? 미국과 이스라엘 사이 교감이 이뤄지고 있는 걸까요?
<질문 11>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뿐만이 아니라 한국도 미국을 도와주지 않았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불만이 우리에게 어떻게 작용할 거라 보세요? 미리 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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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sunggu37@yna.co.kr)
개전 6주 차에 접어든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확전과 휴전 사이 중대한 기로에 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이 몇 시간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할지,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와 전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종전 합의 시한이 하루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오후 8시가 최종 시한인가”라는 기자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는데, 이번이 정말 마지막 최후통첩이라 보시나요? 이미 3차례 연장한 전례가 있어 추가 연장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는데요?
<질문 2> 미국과 이란이 중재국을 통해 휴전 합의 후 종전을 논의하는 2단계 방식의 중재안을 받았지만, 이견을 보이면서 돌파구를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란은 ‘일시적 휴전’이 아닌 ‘영구적 종전 확약’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양측 모두 전쟁을 길게 이어가는 것에 부담이 있을 텐데, 이 문제를 두고 입장 차이를 좁히기 어려운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질문 3> 협상의 또 다른 최대 쟁점은 호르무즈 해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조건과 관련해 호르무즈해협 개방이 최우선 순위임을 강조했지만, 이란은 호르무즈해협을 가장 강력한 협상 지렛대로 활용하고 있는 만큼 쉽게 놓을 생각이 없어 보여요?
<질문 4>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해협 통행료를 미국이 받는 건 어떠냐"고 말했습니다. 또 “전리품은 승자의 몫”이라면서 이란의 석유 일부를 가져가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런 조건에 대해 이란이 응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지 않습니까? 중재안으로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언급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지 않으면 이란의 모든 교량과 발전소 등을 파괴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경우, 전쟁이 확대, 장기화되고 세계 에너지 공급 위기는 가중되고 유가는 지금보다 더 치솟을 수 있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텐데, 그럼에도 대대적인 폭격에 나설까요?
<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하룻밤 만에 제거될 수 있다"며 "합의하지 않으면 4시간 이내에 이란의 모든 다리와 발전소를 파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망상"이라고 일축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이 이란군의 공세에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과 이란의 반응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7> 이란이 SNS를 통해 "모든 청년, 문화·예술계 인사, 선수 및 챔피언들을 '밝은 내일을 위한 이란 청년 인간 띠' 국가 캠페인에 초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자국민들을 '인간 방패'로 활용해 미군 공습을 저지하려는 걸로 읽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이걸로 미국의 공습을 막을 수 있다고 보세요?
<질문 8> 트럼프 대통령이 민간이 이용하는 발전소와 교량을 치면 전쟁 범죄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느냐는 질문에도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짜 전쟁범죄는 제정신이 아닌 지도력을 가진 병든 국가가 핵무기를 갖도록 허용하는 것"이라 말했는데요.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범죄 논란에 대해서도 개의치 않는 모습이란 평가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9> 한편,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가 의식을 잃어 현재 국정 운영이 어려운 상태에 놓였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내용과 달리 미국과 이스라엘의 작전으로 사망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정보국장의 죽음을 애도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모즈타바의 상태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10>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이란 주민들에게 열차 이용을 자제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마감 시한을 앞두고 이스라엘도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는 경고를 보낸 것 어떻게 보세요? 미국과 이스라엘 사이 교감이 이뤄지고 있는 걸까요?
<질문 11>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뿐만이 아니라 한국도 미국을 도와주지 않았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불만이 우리에게 어떻게 작용할 거라 보세요? 미리 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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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sunggu3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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