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경쟁이 중반을 넘어서며 예기치 못했던 여러 잡음도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전북지사 경선 과정에서 이번엔 이원택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이 도마에 올랐는데요.
서울시장 경선 과정에선 정원오 후보의 여론조사 관련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공천 경쟁이 후반부로 접어든 상황에서 또다시 예상치 못한 논란이 터져 나온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이번엔 이원택 후보의 청년모임 식사 비용 대납 의혹이 한 지역 매체의 보도를 통해 불거졌습니다.
이에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곧장 윤리감찰단 긴급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앞서 3파전 양상을 보였던 전북지사 경선은 김관영 지사가 갑작스런 금품 살포 의혹으로 당에서 제명되며 2파전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여기에 안호영 후보와 맞붙게 된 이 후보마저 논란에 휩싸이며 경선은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내몰렸습니다.
일단 "개인 식사 비용을 직접 지불한 뒤 이석했다"고 해명하며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고발 조치 하겠다"는 입장을 낸 이 후보.
경쟁 중인 안 후보는 김 지사와 같은 잣대로 처리해야 한다면서 당에 경선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후보> "조사결과에 따라서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면 결과를 보고 경선 치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나…"
본경선 투표가 시작된 서울에선 이른바 '명픽' 정원오 후보를 향한 집중견제 흐름 속, '여론조사 왜곡 논란'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전현희·박주민 후보는 공동입장문을 통해 정 후보가 홍보물에 활용한 여론조사를 문제 삼으며 경선 연기 등 당 차원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박주민/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수치는 가공하면 안 되거든요 법에 그렇게 돼있기 때문에 여론조사를 임의 계산해 본인이 과반을 넘는다는 식으로 만들어 대량 유포를…"
'칸쿤 출장' 의혹을 제기했던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까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며 어지러운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정 후보는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정원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경선 룰에 맞춰서 무응답층을 빼고 백분율로 맞춘 수치입니다. 법률 검토도 내부적으로 다 하고 해서 적법하다고 판단을 해서…"
중앙선관위는 경찰에 정 후보 측 여론조사 홍보물 제보 자료를 넘기고 "수사 중인 사안"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함성웅]
[그래픽 용수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곽준영(kwak_ka@yna.co.kr)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경쟁이 중반을 넘어서며 예기치 못했던 여러 잡음도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전북지사 경선 과정에서 이번엔 이원택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이 도마에 올랐는데요.
서울시장 경선 과정에선 정원오 후보의 여론조사 관련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공천 경쟁이 후반부로 접어든 상황에서 또다시 예상치 못한 논란이 터져 나온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이번엔 이원택 후보의 청년모임 식사 비용 대납 의혹이 한 지역 매체의 보도를 통해 불거졌습니다.
이에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곧장 윤리감찰단 긴급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앞서 3파전 양상을 보였던 전북지사 경선은 김관영 지사가 갑작스런 금품 살포 의혹으로 당에서 제명되며 2파전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여기에 안호영 후보와 맞붙게 된 이 후보마저 논란에 휩싸이며 경선은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내몰렸습니다.
일단 "개인 식사 비용을 직접 지불한 뒤 이석했다"고 해명하며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고발 조치 하겠다"는 입장을 낸 이 후보.
경쟁 중인 안 후보는 김 지사와 같은 잣대로 처리해야 한다면서 당에 경선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후보> "조사결과에 따라서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면 결과를 보고 경선 치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나…"
본경선 투표가 시작된 서울에선 이른바 '명픽' 정원오 후보를 향한 집중견제 흐름 속, '여론조사 왜곡 논란'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전현희·박주민 후보는 공동입장문을 통해 정 후보가 홍보물에 활용한 여론조사를 문제 삼으며 경선 연기 등 당 차원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박주민/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수치는 가공하면 안 되거든요 법에 그렇게 돼있기 때문에 여론조사를 임의 계산해 본인이 과반을 넘는다는 식으로 만들어 대량 유포를…"
'칸쿤 출장' 의혹을 제기했던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까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며 어지러운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정 후보는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정원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경선 룰에 맞춰서 무응답층을 빼고 백분율로 맞춘 수치입니다. 법률 검토도 내부적으로 다 하고 해서 적법하다고 판단을 해서…"
중앙선관위는 경찰에 정 후보 측 여론조사 홍보물 제보 자료를 넘기고 "수사 중인 사안"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함성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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