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 하원의원 선거구 조정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진 인디애나주 공화당 주 상원의원들에 대해 당내 예비선거 과정에서 교체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앵커]미국에서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가 할리우드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워너브러더스를 놓고 초대형 인수전을 벌이고 있는데요.여기에 트럼프 대통령까지 끼어들면서 상황은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김지수 기자입니다.[기자]워너브러더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 공격으로 미군 병사 2명과 민간인 통역사 1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리아에서 미국의 위대한 애국

[앵커]우리 사회가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면서 각종 혐오도 확산하고 있습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혐오의 실체와 배경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할텐데요.연합뉴스TV는 여섯차례에 걸쳐 대한민국에 뿌리 내린 혐오 현상의 배경을 분석하

[앵커]중일이 대만 문제로 군사적 긴장 수위를 높이며 갈등을 높이는 가운데 중국에선 난징대학살 추모식을 열고 "일본 군국주의 부활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미·일은 대 중국 대응과 관련해 협력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김지수

[앵커]그렇다면 이같은 참사 피해자들에 대한 이유없는 혐오는 어디서 기인한 것일까요.양극화된 정치 갈등에서 시작된 혐오는 유튜브 등에서 퍼지는 가짜뉴스가 더해지며 확산되고 있습니다.해결책은 없는지, 이어서 신선재 기자가 짚어봤습니

북한의 '지방 발전 20×10 정책'에 따라 건설된 평안북도 구성시 병원이 어제(13일) 준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4일) 보도했습니다.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김 위원장은 병원을 둘러보며 "보건 혁명의 원년

[앵커]올해 이동통신사의 해킹 사건을 비롯해 최근 발생한 쿠팡 사태까지,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이 줄줄이 터졌습니다.제도 보완 필요성은 어느 때보다 높은데, 대다수 관련 법안은 지금도 국회에 잠들어 있는 상태입니다.조한대 기자입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4연승에 성공했습니다.현대건설은 어제(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방문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었습니다.카리와 양효진, 김희진이 견고한 수비로 상대

[앵커]러닝에 대한 인기가 거센 올해, 마라톤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29살 청년이 있습니다.무거운 안전화를 신고 출퇴근길을 뛰며 훈련한 결과 엘리트 선수 못지않은 기록을 세운 심진석 선수입니다.그저 달릴 수 있어 행복하다는 낭만 러

차량털이범이 경찰서가 입주한 건물에서 훔친 카드를 사용하려다 붙잡혔습니다.서울구로경찰서는 지난달 12일 절도·절도미수·사기·사기미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1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A씨는 10월 영등포구와

실직이나 취업 준비 등으로 인한 '일자리 밖' 2~30대가 16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국가데이터처 자료에 따르면 실업자이거나 '쉬었음' 또는 '취업준비자'에 해당하는 2030세대는 지난달 기준 158만9천명에 달해

개인과 법인의 기부금이 최근 10년 동안 30% 가까이 증가했지만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보건복지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국내 기부금은 2013년 12조 4,800여억원에서 2023년 16조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술집에서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어제(13일) 살인 혐의로 청구된 5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법원은 A씨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봤습

[앵커]2026 북중미월드컵 입장권 구매 열기가 뜨겁습니다.입장권 구매 신청 첫 날, 500만 건이 접수된 가운데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2차전이 '최다 신청 3위'를 기록했습니다.박지은 기자입니다.[기자]비싸도 너무 비싸다는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대 중 하나인 브라운대 캠퍼스 내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의 브렛 스마일리 시장은 현지시간 13일 이번 총격으로 최소 2명이

이스라엘군이 표적 공습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고위 지도자를 살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성명을 통해 자국 병사들이 부상

광주 찜질방에서 불이 나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10시 30분쯤 광주 북구 매곡동 한 찜질방에서 불이 나 2시간 27분 만에 진화됐습니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용객 1

[앵커]불황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업계에서 사업재편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건 대산산단이었죠.'2호 재편안'은 어떤 기업이 제출할지 관심이 쏠리는데요.여천NCC 등 여수산단에 입주한 석유화학 기업들도 재편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

[앵커]주말에도 국회에서는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어제(13일) 은행법 개정안이 여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한 뒤, 대북전단 살포를 제지할 수 있는 경찰관직무집행법이 상정돼 다시 필리버스터가 시작됐는데요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연말 각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습니다.사상 첫 생중계로 진행된 보고에서 부처는 물론 산하기관의 역할도 확인했는데요.국정 운영의 청사진을 투명하게 알리고 신년 준비에 앞서 공직사회에 쇄신 분위기를 끌어내려

<출연 :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어제(13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와 눈이 내렸습니다.오늘(14일)은 충청과 호남 지역에 눈이 이어지겠는데요.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곳곳이 빙판으로 변해 미끄럼 사고에 주의가

은행이 대출금리에 보험료 등 법적비용을 반영하지 못하도록 한 '은행법 개정안'이 어제(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6월부터 시행됩니다.은행법 개정안은 은행이 대출금리 산정 시 은행법에 따른 지급준비금,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어제(13일) 오후 8시 24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12층짜리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 안에 있던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어제(13일) 오후 9시 30분쯤 제주 제주시 먼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진앙은 제주시에서 서쪽으로 63km 떨어진 해역으로 지진 발생 깊이는 19km로 관측됐습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일반적으로 사람 대부분

어제(13일) 오후 3시 50분쯤 전북 정읍시 영원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5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이 사고로 60대 승객 1명이 다리를 크게 다쳤으며 3명은 경상을 입어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경찰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오늘(14일) 새벽 4시 50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추돌 충격

오늘(14일) 새벽 0시 12분쯤 강원도 춘천시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원창교 인근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제설차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승용차는 모두 불에 탔고, 제설차는 뒷부분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 2,300만원의

[앵커]이달 초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출퇴근길 교통 대란이 벌어졌었는데요.서울시와 경기도는 이번에 내린 눈으로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을까, 비상근무에 나서며 대비태세를 강화했습니다.서승택 기자입니다.[기자]오후부터 굵어지기 시작한

[앵커]주말 강수는 눈보다 비가 더 많이 내리며 서울에서 우려했던 폭설은 없었습니다.오늘(14일)은 내륙이 아닌 서해안에서 많은 눈이 내릴 텐데요.예상보다 적었던 눈의 원인과 휴일 날씨 전망을 김동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주

[앵커]KBO 리그를 평정한 코디 폰세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로 복귀합니다.토론토와 계약한 폰세 선수가 팀의 4선발 활약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대만에서 영화 기생충을 연상시키는 '주차장 비밀 거주자'가 3년 만에 발각되면서 충격을 두고 있습니다.현지시간 12일 TVBS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전날 대만 가오슝 경찰은 71세 남성 궈모 씨를 무단 침입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미국 음식 배달 기사가 음식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영상이 공개돼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현지시간 10일 14News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 인디애나주에 거주하는 여성이 음식을 먹다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