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전통공연 '왕비의 잔치' 시즌2…관객몰이

[생생 네트워크]

[앵커]

부산 해운대에 가면 화려한 조선시대 궁중문화와 신명난 전통놀이가 어우러진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왕비의 잔치'인데요.

새로워진 '왕비의 잔치'가 관객몰이에 나섰습니다.

조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선 왕비가 16겹이나 되는 대례복을 입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궁궐에서 이뤄졌던 전통 종합예술을 엿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여기에 동래학춤과 판소리 등 민간의 전통예술이 어우러집니다.

지난해 첫선을 보여 인기를 끌었던 왕비의 잔치가 4개월만에 새롭게 막을 올렸습니다.

<서인화 / 국립부산국악원장> "이번 작품은 지난 작품에 비해서 왕비가 대례복을 입는 시간을 줄이고 대신에 다른 볼거리를 좀더 제공했습니다. 판소리와 광대 두사람이 이끌어가면서 웃음포인트를 중간중간 많이 넣었습니다."

왕비의 잔치에는 부산지역에서 유명한 춤과 소리가 등장합니다

<국수호 / 명무> "(왕비의 잔치는)한국 5천년의 역사를 담고 거기에 부산의 5천년의 역사를 담는 그런 작업이었습니다."

흔히 접할 수 없는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배아름 / 부산 강서구 명지동> "왕비가 그렇게 옷을 많이 입는줄 몰랐는데 많이 입는걸 보고 신기했고 매번 갈아입는 왕비도 힘들것 같더라고요."

세련된 무대표현과 한국의 전통 예술성을 담은 장면이 연출되는 왕비의 잔치가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연합뉴스 조정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