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DB 34점 차 대파…2위 경쟁 합류
프로농구 SK가 원주 DB를 대파하고 '2위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SK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DB에 97-63, 34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SK는 워니의 29점·14리바운드 맹활약에 최준용이 17점으로 힘을 보태며 에이스 두경민이 부상으로 이탈한 DB를 제압했습니다.
3연승을 달린 SK는 2위 울산 현대모비스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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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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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워니의 29점·14리바운드 맹활약에 최준용이 17점으로 힘을 보태며 에이스 두경민이 부상으로 이탈한 DB를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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