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249회 : 마을이 돌보다, 이웃복지사

젊은 사람들이 떠나고 나이든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시골마을

이곳에 때론 자식처럼, 때론 친구처럼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름하여 '이웃복지사'!

어르신들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 이웃들이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일상을 챙기고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것이다.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어르신들을 살뜰히 살피고 있는 김여진씨

어르신들을 챙기며 삶에 큰 의미를 깨닫고 있다는 신가숙씨

모두 이웃복지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여기에 특급도우미로 힘을 보태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집수리 활동가들!

전등을 가는 일부터 수도, 가스 문제 등 크고 작은 불편함을 말끔하게 해소해주고 있다.

고령화로 인해 돌봄의 공백이 커지고 있는 시골마을에

따뜻한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이웃복지사들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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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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