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년 만에 돌아온 진해 군항제
…
36
만 그루 벚꽃 향연
[
생생 네트워크
]
[
앵커
]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4
년 만에 개최됐습니다
.
어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주말인 오늘도 많은 상춘객으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
군항제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하겠습니다
.
모세원 캐스터
.
[
캐스터
]
네
,
저는 지금 진해 군항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군항제가 코로나 이후
4
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
제 뒤로 보이시는 것처럼 벚나무에 연분홍빛 벚꽃이 활짝 피었는데요
.
이곳을 방문한 상춘객들은 꽃길을 거닐며 봄 내음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
그럼 앞서 진행됐던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
<
인터뷰
:
홍남표
/
창원특례시장
>
<
질문
1>
전국 최대 벚꽃축제
…
진해 군항제 어떤 행사 열리나
?
"
금년 진해 군항제는 개막식을 필두로 해서 이충무공의 추모대제
,
승전 행차
,
군과 관련된 행사로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
군악 의장대 페스티벌
,
바다에는 모터 보트 그랑프리 쇼가 있습니다
."
<
질문
2> 4
년 만에 돌아온 진해 군항제
…
달라진 점은
?
"
공간적 측면에서는 예전에는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해서 진해군항제가 열렸다면
,
이번에는 진해 전역을 대상으로 해서 범위를 넓혔습니다
.
시간적으로도 최근에 뜨고 있는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해서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도 담았습니다
."
<
질문
3>
역대 최다 방문객 예상
…
축제 준비 어떻게 했나
?
"
저희들이 이번에 축제를 준비하면서 만
4
년 만에 축제가 재개되고 많은 관광객들의 기대도 굉장히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저희들이 성심 성의껏 콘텐츠도 풍부히 하고 안전 측면에도 많이 준비를 했습니다
.
우리 진해에 와서 많은 추억도 담아가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진해 군항제는 어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
오늘부터 다음 달
3
일까지 열흘 간 진행됩니다
.
유난히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 진해 벚꽃은 평년보다 여드레 이른 지난
21
일 개화가 시작됐고요
.
이곳의 벚꽃 개화율은
70%
를 넘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사이에 벚꽃이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
창원시는 올해 역대 최다인원인
450
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
주말 동안 진해 방면 주요 진입로
3
곳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고요
.
인파 사고를 막기 위해
'
인파 관리 차량
'
을 투입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4
년 만에 마스크 없이 즐기는 봄꽃인 만큼 축제 방문하셔서 추억을 남겨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지금까지 창원 진해에서 연합뉴스
TV
모세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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