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 타결과 관련해 추가 재정 부담이 생기지만 곧장 요금인상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난해 8월 버스요금을 300원 인상한 바 있어 당분간 요금인상 요인은 바로 도출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실장은 또 "버스도 비상수송 수단이 될 수 있고 지금처럼 공공성 측면이 강해 지하철처럼 일정 부분 파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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