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여러 구조개혁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머뭇거리나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28일)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제479주년 충무공 탄신 기념행사' 축사에서 "국민과 다음 세대를 위해 묵묵히 개혁 과제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반목과 대립이 아닌 화해와 통합으로 국민적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면서 "'백절불굴'(百折不屈) 충무공 정신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새로운 도약의 길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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