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오늘(5일) 어린이날 폭주족 집중 단속을 벌여 2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11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대구 지역 폭주족 주요 집결지 13곳에 암행순찰팀과 기동대, 교통범죄수사팀 등 경찰대원 170여명과 순찰차 등 60여대를 배치해 단속에 나섰습니다.
이번 단속으로 음주운전 5건을 비롯해 무면허 운전 2건, 자동차관리법 위반 2건 등을 적발해 총 26명을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채증 영상을 바탕으로 폭주활동 가담 운전자를 확인해 엄중 처벌할 방침입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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