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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원대 사기' 부동산 업체 케이삼흥 경영진 수사

사회

연합뉴스TV '수천억원대 사기' 부동산 업체 케이삼흥 경영진 수사
  • 송고시간 2024-05-07 12:16:28
'수천억원대 사기' 부동산 업체 케이삼흥 경영진 수사

월 최소 2% 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금 수천억원을 모아 돌려주지 않은 부동산업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과 유사수신행위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케이삼흥 김모 회장 등 경영진을 수사 중입니다.

2021년 설립된 부동산 투자플랫폼 케이삼흥은 전국 지사 7곳을 통해 투자자 최소 1천명으로부터 수천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개발할 예정인 토지를 미리 사들이고, 개발되면 보상금을 받는 방식으로 월 2% 배당수익을 주겠다며 돈을 모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케이삼흥 #특경법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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