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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3R 단체전 1위…장유빈 개인전 3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골프 대표팀이 대회 셋째 날까지 단체전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대표팀은 라운드마다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 3라운드까지 58언더파를 합작하며, 2위 태국을 14타차로 따돌리고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개인전에서는 20언더파를 기록한 장유빈이 선두 홍콩의 타이치 코에 4타 뒤진 3위에 올라 있고, 임성재는 19언더파로 4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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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는 김민솔이 셋째 날까지 10언더파를 치며 개인전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 공동 4위에 자리하며, 3위 중국을 6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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