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오늘(11일) 오후 1시 35분쯤 경남 사천시 서동의 폐업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폐공장 철거를 위해 용접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폐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들이 자체 진화에 나서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을 철거하기 위한 용접 작업 중 불씨가 주변으로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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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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