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사옥 앞에 몰린 BTS 팬들 [연합뉴스]하이브 사옥 앞에 몰린 BTS 팬들 [연합뉴스]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전역 소식에 이들이 소속된 기획사 하이브 사옥 앞이 이틀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오늘(11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앞은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팬들은 사옥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노래를 부르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전역을 축하했습니다.
앞서 하이브가 지난 7일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고 공지했지만, 팬들의 열기를 막기엔 부족했습니다.
하이브 사옥 앞에 몰린 BTS 팬들 [연합뉴스]하이브 사옥 앞에 몰린 BTS 팬들 [연합뉴스]기존에도 하이브 사옥은 기획사 소속 아이돌의 해외 팬들에게 기념 촬영 '성지'로 여겨지며 주요 관광 코스로 꼽혀 왔습니다.
하지만 BTS 멤버 4명이 이틀 간 잇따라 전역하면서, 이들의 복귀를 기념하려는 팬들이 모여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안전 위험 때문에 곳곳에 경찰 인력이 배치되기도 했습니다.
하이브 사옥 앞에 몰린 BTS 팬들 [연합뉴스]하이브 사옥 앞에 몰린 BTS 팬들 [연합뉴스]방탄소년단은 앞서 멤버 진과 제이홉이 전역한 데 이어,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멤버 RM, 뷔, 정국, 지민이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 슈가가 소집해제되면 방탄소년단은 약 3년 만에 완전체 활동이 가능해집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운(zwooni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