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버파크 투시도


세종시 연기면 보통리 일원에서 공급 예정인 대단지 아파트 ‘세종 에버파크’가 최근 공급촉진지구 지정이 승인·고시돼, 이달 중 장기일반형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세종시는 최근 세종시 연기면 세종로 1858-25 일원 23만3,086㎡에 대해 ‘연기면 보통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승인·고시했습니다.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면, 도시·교통·경관·재해·교육 등 심의를 통합해 실시하기 때문에 사업 진행이 빨라지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곳에는 2개 블록에 전용 74·84㎡, 총 2,789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세종 에버파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1블록은 지하 2층, 지상 20~35층, 17개 동 1,917세대, 2블록은 지하 2층, 지상 23~25층, 8개 동, 872세대로 구성되며, 대우건설이 시공 예정입니다.

공공지원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임차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합니다.

특히 사업승인 시 확정되는 합의형 확정 분양가로 분양전환이 가능해, 집값 상승에 대한 부담이 낮다고 세종 에버파크 측은 설명했습니다.

오는 8월 공급을 앞둔 장기일반형은 의무 임대기간에도 지위 양도가 가능해 실거주 부담이 없습니다.

청약통장 필요 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임대기간 중 보증금은 HUG 보증보험으로 보호받습니다.

단지는 4베이(Bay), 탑상형 평면설계로 조망,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스카이라운지와 호텔식 사우나, 소극장, 피트니스센터, 골프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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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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