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힌 차량털이범[부산경찰청 제공][부산경찰청 제공]부산에서 야간 차량털이범이 지자체 CCTV 관제요원의 눈에 적발돼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6일) 새벽 1시쯤 부산시 남구 문현동한 도로에서 차량 문손잡이를 담기는 수상한 남성의 행동이 남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의 눈에 띄었습니다.
관제 요원은 경찰에 즉시 신고해 상황을 전파한 뒤 이 남성을 관찰하며인상착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 제공하는 등 차량털이범을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 사례 외에도 남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음주 운전자 5명 검거, 실종자 발견 1건 등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신속한 초동 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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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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