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컨퍼런스 기조연설하는 조셉 윤 주한미대사대리(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가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5-1차 한미동맹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9.17 dwise@yna.co.kr(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가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5-1차 한미동맹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9.17 dwise@yna.co.kr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달 말 방한을 앞두고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윤 대사대리는 약 9개월간의 서울 근무를 마치고 오는 26일쯤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임자로는 트럼프 2기 국무부에서 한반도 문제를 담당하는 한국계 케빈 김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차관보가 거론됩니다.
대사대리는 의회 인준이 필요한 정식 대사가 아니어서 곧바로 부임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교체 배경은 확인되지 않지만, 윤 대사대리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직전인 올해 1월 11일 부임한 만큼 '바이든 정부 인사'라는 배경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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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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