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 나선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을 중재해 온 파키스탄이 협상 시한 연장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현지시간 7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협상 시한을 2주 연장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샤리프 총리는 "외교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간이 필요하다"며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을 향해서도 호르무즈 해협을 같은 기간 동안 개방해 달라고 요청하며 긴장 완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번 요청은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협상 시한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나온 것으로, 막판 외교적 해법 모색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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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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