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주요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UAE)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하고 안정적인 원유 공급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오늘(8일) 일본 외무성이 밝혔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어젯밤(7일)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아부다비 군주 겸 대통령과 통화에서 UAE가 이란의 공격으로 피해를 본 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이란을 상대로 주변국 공격과 호르무즈 해협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원유 공급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전화 통화 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도 글을 올려 "UAE가 일본의 에너지 안보상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점에 입각해 무함마드 대통령에게 원유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알렸습니다.

앞서 같은 날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뒤 취재진을 상대로 "해를 넘겨서도 석유 공급을 확보할 수 있는 전망이 잡혔다"면서 소비량의 8개월분 비축유와 대체 수입선 확대로 새해 초까지 원유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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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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