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상황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가 실시된 8일 서울 지하철 충무로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분주히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가 실시된 8일 서울 지하철 충무로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분주히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중동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에 대응하고자 '공공 부문 차량부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대중교통 혼잡을 완화히기 위해 출퇴근 유연화 등 대책을 이달 말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어제(7일) 대중교통 활성화 및 출퇴근 혼잡완화를 위한 범정부 TF를 발족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교통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유도함과 동시에 이에 따른 출퇴근시간 혼잡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하여 재정경제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용노동부, 인사혁신처 등 주요 관계 부처가 참여하여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범정부 TF에서는 공공부문 출퇴근 유연화, 출퇴근시간 이외의 대중교통 인센티브 부여 등 실행방안을 신속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사항은 선제적으로 조치한 후, 빠른 시일 내에 실행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4월 말에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금은 중동발 에너지 위기라는 비상 상황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범정부적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며 "관계부처가 원팀으로 신속하게 움직여 승용차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이동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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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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