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드 탈출해 거리 배회하는 늑대(대전=연합뉴스 제공)(대전=연합뉴스 제공)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늑대가 울타리 밑 땅을 파서 우리 밖으로 탈출해 지자체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전 오월드 내 사파리에서 탈출한 늑대는 오월드 밖으로 나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 18분 쯤 우리를 탈출한 늑대는 오월드 밖으로 나가 오후 1시 10분쯤 직선거리로 1.6㎞가량 떨어진 산성초 인근 도로에서 목격됐습니다.
오월드 탈출해 거리 배회하는 늑대(대전=연합뉴스 제공)(대전=연합뉴스 제공)오월드는 오전 10시 23분 쯤 소방·경찰에 신고했고, 경찰 특공대와 소방대원 등이 동원돼 늑대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늑대는 한동안 오월드 내부에 있다가 오전 11시 30분 쯤 오월드 밖으로 나간 것으로 관계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월드에 있던 본부는 산성초등학교로 옮겨졌고, 추가 수색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대전시는 초등학교 하교 시간을 고려한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시민분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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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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