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네타냐 지역 상공에서 포착된 로켓 궤적[AFP=연합뉴스 제공][AFP=연합뉴스 제공]현지시간 7일 미국과 이란이 2주 간의 휴전에 합의한 뒤에도 중동 지역 곳곳에서 포성이 이어졌습니다.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휴전 발표 후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 군 당국은 각각 미사일과 드론 위협을 요격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레인 내무부는 미사일 경보가 울리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당국도 공군 기지 인근 알카르지 지역에 잠재적 위험에 대한 조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에서 여러 차례 발사된 미사일을 확인했으며, 위협을 요격하기 위해 대응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동시에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자국이 여전히 이란 내에서 공습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휴전 발효 시점을 두고 혼선이 빚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 당국자는 호르무즈 해협이 열리는 대로 휴전이 발효될 것이라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전했습니다.
반면 중재국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휴전이 즉시 발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 발표 약 2시간 후에 이란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모든 군부대에 사격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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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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