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촬영 김도훈] 2025.12.29[촬영 김도훈] 2025.12.29청와대가 오늘(8일) 장금철 북한 외무성 제1부상 겸 10국 국장이 담화를 발표하고 대남 적대노선을 재확인한 것과 관련, "비난과 모욕적 언사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날 '장금철 담화'에 대한 취채진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하면서 "정부는 상호 존중의 바탕 위에서 한반도 평화 공존을 향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북측도 호응해 나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에 유감을 표명하자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 명의로 담화를 내 "스스로를 위한 현명한 처사"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그러나 장금철 국장은 전날 담화에서 김 부장의 메시지는 분명한 경고였다면서 "한국 측이 우리 정부의 신속한 반응을 놓고 '이례적인 우호적 반응', '정상들 사이의 신속한 호상 의사확인'으로 받아들이며 개꿈 같은 소리를 한다면 바보들의 '희망 섞인 해몽'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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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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