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전 협상 가시권'에 7% 상승 마감코스피, '종전 협상 가시권'에 7%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사실상 합의한 가운데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지수, 삼성전자 주가, SK하이닉스 주가 등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77.56포인트(6.87%) 오른 5,872.34로, 코스닥 지수는 53.12포인트(5.12%) 오른 1,089.85로 마감했다. 2026.4.8

jieu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코스피, '종전 협상 가시권'에 7%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사실상 합의한 가운데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지수, 삼성전자 주가, SK하이닉스 주가 등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77.56포인트(6.87%) 오른 5,872.34로, 코스닥 지수는 53.12포인트(5.12%) 오른 1,089.85로 마감했다. 20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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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유가와 지수 하락에 각각 걸었던 개미들의 희비가 엇갈린 모습입니다.

오늘(8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가 전날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로 그 규모만 536억원에 달했는데, 오늘 휴전 소식에 15.56% 하락 마감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가 하락하면 수익을 보는 'KODEX 인버스'도 345억원어치 사들였는데, 역시 7.7% 하락해 마감했습니다.

반면 유가 하락에 베팅했던 종목은 10%대 수익률을 나타냈습니다.

전날 개인은 원유 선물 가격을 역방향으로 따라가는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를 187억원어치로 네 번째로 많이 순매수했습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발표 이후 국제 유가는 급락세를 보였으며, 서부텍사스원유(WTI)와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지난 2일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날 휴전 합의 소식에 "전쟁 리스크가 정점을 통과했다"며 안도감을 내쉬는 한편, 여전히 불확실성이 잔존한 만큼 향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는 유의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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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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