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서 발견된 1950년대 박격포[출처=새크라맨토 카운티 경찰][출처=새크라맨토 카운티 경찰]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한 주택가에서 8세 소년이 뒷마당에서 군용 박격포탄을 발견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7일 새크라멘토 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일 정오쯤 발생했습니다.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소년이 마당을 파던 중 수상한 물체를 발견한 것입니다.
소년은 물체를 보고 "병이 미사일처럼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물체를 미폭발 탄약으로 의심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켰습니다.
이후,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을 통제한 뒤 해당 물체를 회수했습니다.
전문가 확인 결과, 해당 물체는 실제 폭약이 장착된 81mm 군용 박격포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국은 미 공군 폭발물 처리팀의 지원을 받아 해당 탄을 폭파 처리했습니다.
소년의 어머니는 “마당에 또 다른 폭발물이 있을까 봐 두렵다”며 “아이들이 더 이상 밖에서 놀기를 무서워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탄약이 1950년대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최대 수백 미터까지 파편이 퍼질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추가 위험 요소가 없는지 주변 지역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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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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